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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맛집/용산구

[서울역]-제주도 돈까스 서울에 입성 "오제제"

by 당근맛집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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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 근처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너구리 맛집입니다. : )

오늘은 오픈한 지 5개월 정도밖에

안됐지만 벌써 웨이팅의 성지가 된

돈가스 매니아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오제제" 돈까스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오제제의 안심 돈까스

오제제 지도

map.kakao.com/?urlX=493775&urlY=1125400&urlLevel=3&itemId=1920033693&q=%EC%98%A4%EC%A0%9C%EC%A0%9C%EC%84%9C%EC%9A%B8&srcid=1920033693&map_type=TYPE_MA

 

오제제서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3-2

map.kakao.com


오제제 영업시간

월 ~ 토 : 11:30 ~ 22:00

일요일 휴무


일요일은 휴무이니 잘 참고하셔서

일요일 가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주차장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차장 X)

대중교통 이용 시 서울역 13번 출구

내리셔서 곧장 5분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찾기 쉬워요.

오제제 입구 모습

저는 평일 12:20 분경에 도착을 했는데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20분 정도 웨이팅을 한 후에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주말에 오시면은 오픈 전부터

웨이팅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 가시면

안심 돈가스 재료가 소진될 수도 있나 봐요.

 

 

오제제의 뜻은 건널 "제" 이루다 "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제주도에서 바다 건너온

다섯 명의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제제"

출처: https://instagram.com/ojeje.seoul?igshid=15rpms4yaf20y (오제제 공식인스타)

 

오제제 메뉴판입니다.

오제제의 메뉴는 크게 "우동", "소바", "돈가스"가 있었습니다.

돈가스에는 "등심", "안심"

두 가지 준비되어 있네요.

저는 등심과 안심 각 각 하나씩 그리고 우동

카레소스에 섭섭하지 않도록

맥주까지 주문했습니다.

생맥주 하나 주문했는데 샴페인 잔처럼

보이는 잔에 나와서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안심돈가츠

안심 돈가스입니다.

먹는 방법은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솔트, 와사비, 돈가츠 소스

취향에 맞게 곁들여서 드시면 됩니다.

이 집의 돈가츠는 제주도에서 선별한

흑돼지와 백돼지를 사용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고기가 굉장히 탄력적인데 선홍빛 색깔의

고기가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샤르르 씹히는 부드러움이었습니다.

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먹어 본 서울 돈가스 중에

세 손가락에 들 정도였습니다.

 

저는 와사비 파이기 때문에 와사비에 주로 와사비를 이용했습니다.

안심 돈가츠 영상

다음은 등심 돈가스입니다.

등심 돈가스는 큰 두덩

어리의 양이 제공되는데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흑돼지를 오랜 시간 숙성을

시켜서 만들어서 그런지

질긴 거 없이 쫄깃하게

넘어가는 식감이었습니다.

튀김은 바삭 보다는 촉촉함이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오제제 돈가스의

특징은 후반부로 갈수록

컨디션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고기가 뻑뻑해지지 않고

촉촉한 컨디션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식사 후반부의 돈가츠 모습

 

저 위에 보이는 것은 어묵이 아니라 유부입니다.

육수가 찐하고 맛있었습니다.

주방에 계신 사장님이 일본에서 우동을 배우시고

홀에 계신 사장님이 돈가츠를 배우셨다고 합니다.

우동의 면발이 달짝 찌 근한 게 매끄러워서

목구멍을 넘어갈 때의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서 고르셨다고 합니다.

직접 작가님들과 콜라보한 오브제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50년이 넘은 소나무라고 합니다.

현무암을 품고 있는데 오제제가 소나무와 함께 번창하면 좋겠네요.

 

사장님의 의도하신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집이었습니다.

 

오제제 리뷰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youtu.be/kPbuIVHxc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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