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구리입니다.
퓨전 음식이 제공되는 분위기가 아주 끝내주는 미주리라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미주리의 감성돋는 분위기를 영상으로 느끼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미주리
서울 용산구 신흥로 39
map.kakao.com
영업시간
화요일 19:00 - 02:00
수요일 19:00 - 02:00
목요일 19:00 - 02:00
금요일 18:00 - 02:00
토요일 18:00 - 02:00
월요일, 일요일은 휴무이고
화~ 목은 오후 7시 금 ~ 토는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가게 내부는 넓지 않지만 감각적인 소품과 가구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바 테이블은 LP판으로 자리 구분을 해주셨고
벽면에 온갖 식기류가 여기저기 걸려있었습니다.
난잡한 느낌이 아니라 아주 느낌적이게 걸려져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매 월 조금씩 바뀐다고 합니다.
다만 소주는 판매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인기가 많은 미주리탕과 목살구이 젓갈을 주문했습니다.
처음보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소시지,양배추 파스타면이 들어있는데
들깨향이 나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국물맛이었습니다.
미주리의 시그니처 메뉴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감성돋는 음악들이 계속 흘러
나왔습니다.
다음으로는 목살구이와 젓갈입니다.
목살하고 젓갈하고의 궁합이 정말 궁금했는데
이렇게 잘 맞을 줄 몰랐습니다.
느끼함을 잘 잡아주고 고기도 쫄깃쫄깃하니 정말 맛있게
구워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집의 별미 계란 후라이입니다.
서비스로 주시는데 서비스처럼 느껴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햇반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김이랑 같이 먹으면
한 그릇 뚝딱 할 것 같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아니면 이제 막 연인이
되고프신 분과 같이 가시면 정말 좋은 식사장소가
될 것 같은 곳입니다.
그럼 너구리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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