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동네 맛집 - 케어프리, 카페

안녕하세요 : ) 

너구리에요. 오늘은 엔티크하고 이쁜 카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하기 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됩니다.

map.kakao.com/?urlX=512360&urlY=1160193&urlLevel=3&itemId=977194603&q=%EC%BC%80%EC%96%B4%ED%94%84%EB%A6%AC&srcid=977194603&map_type=TYPE_MAP

케어프리

---

영업시간

매일 10:30~22:30

마지막 주문 22:00

---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실내에서 먹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엔티크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국적인 모습이 물씬 풍겼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수저가 너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수락라떼라는 커피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따뜻한걸로 주문했는데 한 모금 마시고 나면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커피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반해버린 맛.

그리고 미숫가루 쉐이크도 먹었습니다.

밑에 컵 받침대가 양탄자 같은게 너무 이뻤습니다.

흑임자 미숫가루인지 제가 평소에 먹던 미숫가루 맛은 

아니였습니다.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이번엔 누텔라 크로플입니다.

아이스크림과 초코의 조화가 정말 달콤했는데

아이스크림이 입안에 샤르르 녹았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극복되어서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는

여유를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수락산 등산을 하시거나 근처에 가시게 되면은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너구리는 이만 가보겠습니다.